변이바이러스 국내유입 확인 '영국서 입국 못막았다'

정부는 23일부터 영국발 운행편을 중단하였으나 22일 영국서 입국한 일가족이 확진되었다

 

 

변이바이러스 국내유입 확인 '영국서 입국 못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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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70%정도 더 센것으로

알려져 또다시 불안과 공포감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22일에 입국한 런던 일가족 3명 검체에서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되며,

영국서 입국한 일가족 4명도 확진돼 정밀 검사 진행중입니다.

 

정부는 23일부터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위해 영국발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하였으나,

22일 영국발 입국자는 막지못하여 결국 국내에 이 변이바이러스가 유입되었다.

 

 

 

현재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국가는 아래와 같다

 

영국

잉글랜드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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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계적으로 20여개국에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되어

각국에서 검역강화 및 외국인입국을 차단조치등의 비상이 걸렸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최대 70%까지 높은것으로 알려져

또한번의 코로나 전쟁이 예고된 바입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된 영국은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최고단계인 4단계 대응을

추가로 조치하였습니다.

 

4단계는 봉쇄령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역이동이 불가하고,

최소한의 인력을 제외하고는 재택근무 및 등교, 보육, 운동의 목적외에는

반드시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

 

규제 적용 지역에서는 누구라도 출입과 이동이 금지되고,

주민들은 자택을 떠나서는 안된다.

 

약 2,400만명 정도가 집에 갇힌 셈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2.5단계+@ 의 방역조치가 1월 3일까지로 연장된 가운데,

이 변이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으며, 코로나 확진자수를 줄여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영국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 코로나 19 변이바이러스의 국내유입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2시에 브리핑을 통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